서윤아, ♥김동완에 "오빠 집에 마지막으로 온 女 누구?" 돌직구('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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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서윤아, ♥김동완에 "오빠 집에 마지막으로 온 女 누구?" 돌직구('신랑수업')

by 모르지 2024.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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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서윤아. 제공❘ 채널A 신랑수업

 

'신랑수업' 서윤아가 김동완의 '가평 하우스'를 첫 방문한다.

15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이 자신의 가평 집으로 서윤아를 초대해 마을 사람들에게 정식으로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서윤아는 김동완의 집을 둘러본 뒤 "혹시 (여기에) 여자들도 많이 초대했었는지?"라고 슬쩍 묻고, 김동완은 "여자들은 아니고, 여자 분도 오긴 했었다"라고 답한다.

그러자 서윤아는 "여자친구?"라고 콕 짚은 뒤 "마지막으로 (여기에) 혼자 온 여자가 누구야?"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져 김동완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잠시 후 김동완은 서윤아에게 '일 바지'를 전달하고, 두 사람은 '커플 농촌패션'으로 손을 꼭 잡고 마을 구경에 나선다. 얼마 후 두 사람은 마을 회관에 도착하는데, 이를 본 한 마을 어르신은 "동완이!"라고 부르더니 "각시가 사진보다 더 예쁘네"라며 두 사람을 마을 회관 안으로 이끈다.

마을 회관 안에는 많은 동네 주민들이 모여 있었는데, 이들은 "우리가 얼마나 기다렸는데"라고 서윤아를 격하게 반긴다. 한 주민은 "이왕 내려온 김에 오늘 자고 가라. 비도 오는데"라고 너스레를 떤다.

서윤아가 웃음을 터뜨리자 또 다른 주민은 "가평은 두릅, 잣이 유명하다. 오늘 동완이한테 두릅 요리 해달라고 해서 먹고 늦게까지 놀다가 자고 가라"고 쐐기를 박는다. '기승전 자고가'로 지원사격에 나선 동네 주민들의 열띤 응원에 김동완은 "최고의 가스라이팅"이라고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나아가 주민들은 서윤아에게 된장, 고추장, 청란, 두릅 등을 한가득 선물해 가평의 후한 인심을 느끼게 한다.

마을 주민들과 훈훈한 만남 후, 서윤아는 김동완의 집에서 손수 네일 케어를 해준다. 이때 김동완은 "다른 남자한테 해준 적 있어?"라고 깜짝 질문을 던지고, 서윤아는 "없다"라고 즉답, 김동완의 입꼬리를 승천시킨다. 네일 케어 후에는 김동완이 서윤아를 위해 요리를 해준다. 문어와 두릅 요리를 완성한 뒤, 김동완은 서윤아에게 대접하면서 "가평에서 살 수 있을 것 같냐?"랴고 물어 서윤아의 답에 관심이 쏠린다.

'신랑수업'은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장진리 기자(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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