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학창 시절에 선생님 말씀 가장 잘 들었을 것 같은 스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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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방탄소년단 지민, 학창 시절에 선생님 말씀 가장 잘 들었을 것 같은 스타 1위

by 모르지 2024.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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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사진ㅣ스타투데이DB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학창 시절에 선생님 말씀 가장 잘 들었을 것 같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14일 초·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에 따르면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1,22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학창 시절에 선생님 말씀 가장 잘 들었을 것 같은 스타 1위로 방탄소년단(BTS) 지민(434명, 35.4%)이 선정됐다.

지민에 이어 김수현(274명, 22.3%)이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박보검(251명, 20.5%)이 3위를 차지했다.

1위로 뽑힌 방탄소년단 지민은 인재들이 모이는 곳으로 유명했던 부산예술고등학교에 전체 수석으로 입학했다. 학교 내 무용과에서 전체 수석이 나온 것이 지민이 처음이라 굉장한 화제가 됐다.

방탄소년단 내 독보적인 춤선을 담당하고 있는 그는 감각적인 그루브와 섬세한 강약 조절 그리고 자기만의 느낌을 모두 갖춘 올라운드 댄서로서의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있다.

2위를 차지한 김수현은 최근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한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 신드롬을 일으키며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했다. 그는 ‘홍해인을 사랑하려고 태어난’ 백현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김지원과 로맨틱 케미를 보여준 것은 물론 다양한 감정을 담은 섬세한 표정 연기로 ‘로코 킹’의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스승의 날은 교권 존중과 스승 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해 교원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지정된 날이다. 1958년 5월 8일 청소년 적십자 단원들이 세계적십자의 날을 맞아 병중에 있거나 퇴직한 교사들을 위문했던 것을 계기로, 1963년 5월 26일에 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J.R.C.)에서 5월 26일을 스승의 날로 정하고 1965년부터는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로 변경돼 학교·교직단체가 주관이 돼 행사를 실시해 왔다.

학창 시절에 선생님 말씀 가장 잘 들었을 것 같은 스타 1위로 지민 뽑힌 이유에 대해 세븐에듀&수학싸부 차길영 대표는 “월드 스타 타이틀을 거머쥐었지만 항상 예의 바른 태도와 정중한 모습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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