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교통사고 당황해 사후처리 미숙, 음주운전 NO… 사회적 물의 죄송”(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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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김호중 “교통사고 당황해 사후처리 미숙, 음주운전 NO… 사회적 물의 죄송”(공식)

by 모르지 2024.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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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사고 당시 당황한 나머지 사후 처리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 가수 김호중이 14일 보도된 교통사고 정황과 관련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호중의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먼저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고개숙여 사과드린다”고 운을 뗐다.

소속가 측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9일 저녁 택시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김호중은 골목으로 차를 세우고 매니저와 통화했고, 그 사이에 택시 기사님이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상황을 알게 된 매니저가 본인이 처리하겠다며 경찰서로 찾아가 본인이 운전했다고 자수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김호중은 직접 경찰서로 가 조사 및 음주측정을 받았다. 검사 결과 음주는 나오지 않았으며, 사고 처리 미수에 대해서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사고 당시 김호중은 당황한 나머지 사후 처리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숙여 사과드린다”고 거듭 밝혔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호중을 ‘사고후미조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신사동에서 진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이같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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