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30대 3번째 교복연기 통했다…'선재' 업고 '국민 첫사랑' class="layout-aside-right paging-number">
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

변우석, 30대 3번째 교복연기 통했다…'선재' 업고 '국민 첫사랑'

by 모르지 2024. 4. 22.
반응형

tvN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소울메이트'의 '마지막 교복 연기'를 철회하고

30대에 세 번째 교복을 입기로 한 결심이 빛을 발하고 있다.

 

 

변우석은 지난 8일 첫 방송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류선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작품은 방송 이후 꾸준히 화제성이 늘면서 입소문을 타고 MZ세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주목받는 것이 바로 변우석의 나이다.

변우석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극 중 성인 '류선재'의 나이와 같다. 34세에 17~19세의 교복 연기를 해야하는 만큼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변우석은 이같은 느이가 느껴지지 않은 청량함을 소화해내며 청춘미를 뽐내고 있어 30대라는 사실이 재차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또한 변우석은 최근 작품에서 두 편 연속 교복을 입는 청춘물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변우석으로서는 30대에 교복 연기만 세 번째인 셈이다.

 

2022년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에서는 김유정과 호흡을 맞춰 첫사랑 '풍운호' 연기를 펼쳤고, 2023년 영화 '소울메이트'에서도 고하은(전소니)의 첫사랑 함진우 역을 맡아 상당한 분량을 교복 연기로 소화했다.

 

세 작품 모두 변우석이 남자 주인공이고, 과거 학창시절 첫 사랑을 다룬다는 점, 교복을 입고 10대 시절에 벌어지는 일을 다루는 청춘물이라는 점에서 유사한 점이 많다. 유심히 보지 않은 시청자들은 헷갈릴 수 있을 정도다.

 

배우로서는 같은 장르의 작품만 반복한다는 아쉬움이 있을 수 있지만 '선재 업고 튀어'의 반응이 터지면서 오히려 호재가 됐다.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와 함께 변우석의 청춘미를 찾는 시청자들이 '소울메이트'를 '20세기 소녀'도 다시 찾아보기 시작한 것이다.

 

덕분에 형제처럼 닮아있는 '소울메이트'의 함진우, '20세기 소녀'의 풍운호의 첫사랑 캐릭터가 류선재에 더해지면서 변우석 역시 수지를 잇는 차세대 '국민 첫사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렇듯 기세 좋은 '선재 업고 튀어'가 앞으로 어떤 놀라운 상승세를 보여줄지, 30대에 교복 캐릭터로 관심을 모으게 된 변우석이 보여줄 새로운 매력 역시 주목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