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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할리웃POP]"엄마가 꽂아줬니?" 비욘세 12세 딸, 영화 데뷔 금수저 논란

by 모르지 2024.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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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의 딸 블루 아이비 카터가 영화 '무파사'를 통해 공식 데뷔했다. 이른바 '금수저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됐다.

30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팝스타 비욘세(49)와 딸 블루 아이비(12)는 오는 12월 개봉하는 디즈니 실사 영화 '무파사'에서 성우로 연기를 펼친다.

'무파사'는 지난 2019년 개봉한 디즈니 영화 '라이언 킹'의 프리퀄로, 심바의 아버지 무사파의 어린 시절을 보여줄 예정. 비욘세는 2019년에 이어 날라 역을 다시 맡았고, 블루 아이비는 심바 왕과 날라 여왕의 딸 키아라의 목셔리를 연기한다.

배리 젠킨스 감독은 비욘세와 블루 아이비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모녀가 함께 연기하고 함께 작업하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두 사람에게 정말 인상적인 장면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블루 아이비에 대해서는 "블루가 어머니와 함께 전세계 투어를 다니며 꽤 많이 성장한 것 같다"라며 " 영화는 두 사람의 인생에서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한 순간의 스냅샷, 타임캡슐 같은 영화다. 그리고 그것은 영화에 정말 잘 어울렸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이 네포 베이비(부모와 비슷한 직업을 가진 유명인의 자녀) 특혜를 주장하고 있는 것. 한 네티즌은 "비욘세는 자신의 아이를 우리 얼굴에 밀어 넣는 것을 멈춰야 한다"라고 적었고, 다른 네티즌은 "이미 나쁜 영화인데 네포 베이비까지 추가됐다"라고 비난했다.

한편 비욘세는 제이 지와 지난 2008년 결혼, 슬하에 10세가 된 딸 블루 아이비 카터를 두고 있다. 이후 쌍둥이를 출산하면서 두 사람은 모두 세 자녀의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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