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발리 해변 클럽에서 목격되었지만 행사 참석은 부인

승리, 발리 해변 클럽에서 목격되었지만 행사 참석은 부인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여러 차례 목격되었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다시금 화제에 올랐습니다. 승리는 과거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어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발리 해변 클럽에서 목격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2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승리는 10일 인도네시아 발리 지역에 위치한 S 클럽 등에서 목격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여성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영상으로 촬영되었습니다. 영상 속에서 승리는 "사줄게, 사줄게"라는 말을 하며 여성들과의 대화에 응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와 더불어, 승리의 일행은 다른 한국 관광객들에게 숙소에서 함께 놀 것을 권유하는 장면도 목격되었습니다. 발리에서 벌어진 이러한 일련의 상황들이 승리가 다시 클럽 문화에 연루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한편, 승리는 미국의 한류 전문 매체 ‘올케이팝’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31일에 있을 '버닝썬 수라바야' 행사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할 것이라는 소문을 부인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조용히 지내고 싶지만 이러한 소문들이 계속해서 자신을 둘러싸고 있어 피로감을 느끼고 있으며, 기사에 나온 인도네시아 지역과 클럽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승리의 이러한 부인은 그가 과거에 겪었던 논란과 사건들로 인해 여전히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그리고 이러한 소문들이 그의 이미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