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 고난이도 복지 위기사례에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제공

---

서울시복지재단은 공공 복지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난이도 위기 사례에 대해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솔루션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운영 중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총 300건의 위기 사례를 성공적으로 컨설팅하며, 현장의 복지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갑니다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은 서울시복지재단이 2021년 4월부터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전문 컨설턴트들이 동주민센터 등 복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현장에 맞는 개입 방법과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복지 현장의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사회복지 공무원과 정신질환, 가정폭력 등 각 분야의 전문가 34명이 컨설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법률, 의료, 금융 분야의 전문자문단을 새롭게 위촉해 컨설팅의 전문성과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자치구별 맞춤형 컨설팅 제공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 돌봄복지과와 협력하여 현장 컨설팅을 제공할 자치구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용산구, 강서구, 성동구 등에서 진행된 컨설팅을 통해 알코올 사용장애, 사회적 고립, 정신질환 등 다양한 위기 사례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습니다. 앞으로도 은평구와 중랑구를 포함해 여러 자치구에서 추가 컨설팅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온라인 컨설팅으로 더 많은 지원 제공

현장 컨설팅 외에도 서울시복지재단은 자치구와 동주민센터로부터 온라인 컨설팅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복지교육센터의 공유복지플랫폼(wish.welfare.seoul.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3일 이내에 전문 컨설턴트의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복잡한 사안은 추가 컨설팅을 요청할 수 있으며, 필요 시 현장 방문 컨설팅도 제공됩니다.

복지 현장 실무자들의 높은 만족도

현장 컨설팅에 참여한 복지현장 실무자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4%가 동료들에게 현장 컨설팅을 권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서울시복지재단의 현장 컨설팅 프로그램이 복지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서울시복지재단의 이수진 복지협력실장은 “정신질환, 사회적 고립 등 고난이도 위기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복지 담당 실무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복지 현장의 위기 사례를 줄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의 정보

서울시복지재단  복지협력실 문의: 02-6353-0330

---

메타설명: 서울시복지재단은 고난이도 복지 위기사례에 대해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운영 중입니다. 현장 실무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습니다.

태그: 서울시복지재단,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복지 위기사례, 복지현장, 사회적 고립, 정신질환, 가정폭력, 서울복지, 공공복지, 복지 컨설팅